가드닝 입문자에게 필요한 용토의 종류와 특징 자료입니다. 1. 배양토 구성 : 자생토, 질석, 펄라이트, 마사토, 바크, 피트모스 등이 섞여 있는 흙 특징 : 배수 및 통기성이 매우 우수합니다. 삽목이나 씨 뿌리기 등에 사용하고 또는 분갈이 시 혼합 사용해도 좋습니다. 2. 배합토(분갈이 용토) 구성 : 발효 수피, 질석, 소립, 난석 등 특징 : 수피, 질석, 난석의 사용으로 비교적 가볍고 배수 및 통기성이 우수하며 소립(구운 모래 등)의 사용으로 식재 시 안정화가 가능하며, 별도의 유기질 비료 첨가 없이도 분갈이 시 단일 흙 사용이 가능도 가능합니다. 3. 토실이(분갈이 용토) 구성 : 피트모스, 코이어, 펄라이트, 버미큘라이트(질석), 훈탄, 부엽토, 목초액, 바이오 성장제 등 특징 : 배수 및 통..
율마는 골드크리스트 윌마(Goldcrest Wilma)라고 불리는 나무의 한 종류입니다. 주로 불리는 이름은 율마이나 정확한 발음은 골드크레스트 윌마/윌머(Montereycypress ‘wilma’)에 가깝습니다. 이 나무의 잎 모양이 마치 침엽수처럼 뾰족뾰족해서 '크리스마스트리'라고도 불리는데요. 이러한 특성 덕분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인기가 많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율마는 허브과 식물로 피톤치드 성분인 테르펜이라는 물질을 내뿜어 공기 정화 효과가 탁월해서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특히 봄~가을 사이에 새순이 돋아나면서 특유의 향이 나는데 이 향을 맡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상쾌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율마에게 치명적인 단점이 바로 독성이 있다는 점입..
작고 아담한 조형물 같은 다육이는 초보 가드너인 저의 눈에 장식품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물 자주 주지 않고 햇빛만 많이 봐주면 잘 산다는 말에 5종류는 냉큼 집어왔다가 물을 많이 줬는지 무른 형태가 돼서 또 물을 안 줬더니 말라서 죽여버린 게 처음 경험입니다. 가드너 생활한지 5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다육이는 저한테 조금 어렵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가 햇빛이 잘 안 드는 1층이고 물텀이 짧은 식물들과 생활하다 보니, 제 식생활 라이프와 다육이와의 궁합이 잘 맞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또 조형물 같은 예쁜 모양을 보면 유혹이 이기지 못하고 데리고 오기를 반복하는 중입니다. 다육이에 관해서는 초보인 제가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 내용입니다. 다육이는 어떤 식물인가요? 다육식물은 아열대 지방에..
우리 집에 7년째 함께하는 반려견이 실내 식물을 가끔씩 뜯어 먹어 탈이 나곤 합니다. 주로 잎이 작고 늘어지는 형태를 끊어 먹는데, 반려견이 닿기 힘든 선반 위로 옮겨두거나 잎이 두껍고 큰 산세베리아, 고무나무 종류를 바닥에 위치해두고 있습니다. 가끔 먹는데 괜찮은가 싶어 알아본 반려동물에게 위험한 식물과 증상입니다. 반려동물 별 위험한 식물 종류 모든 반려동물들이 위험한 식물들이 있지만, 일부 동물들이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식물도 있습니다. 강아지: 라일락, 진달래, 철쭉, 동백, 사암칩 천사 머리, 산세베리아, 칼라 리리, 쓴 콩나무 등의 식물이 위험함 고양이: 라일락, 아로마틱 허브, 진달래, 철쭉, 동백, 산세베리아, 칼라 리리, 문질러 컵 등의 식물이 위험함 새: 아보카도, 초콜릿, 커피, 차..